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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마케팅' 혁신…NHN데이터, 소셜비즈로 차원 다른 서비스 지원

인스타그램 영향력 성장세에 관련 마케팅 솔루션 선봬

소셜비즈로 유저에게 맞춤형 DM 보내고 마케팅 성과 분석

고객 유입 및 마케팅 효과 높아…계정 정지 방지, 가격대 등 경쟁력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가 지난달 30일 미디어 스터디에서 회사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NHN DATA]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가 지난달 30일 미디어 스터디에서 회사 솔루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NHN DATA]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NHN데이터가 소셜비즈(Socialbiz)로 마케팅 혁신에 나선다. 개인·기업 고객에게 소셜비즈로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마케팅을 효율화해 높은 마케팅 효과와 인지도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소셜비즈는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을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고객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돕는 설루션이다. 일반 유저가 브랜드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관된 행동을 할 때 사용자 맞춤형 DM을 보내고 DM 마케팅 성과를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에서도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인스타그램을 광고 및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브랜드와 제품을 빠르게 알리는 것이 중요해진 가운데, NHN데이터의 소셜비즈는 이러한  기업들 수요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4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내놓은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에 따르면 지난 9월 국내 이용자들의 인스타그램 사용 시간은 3억 7,893만 1,000시간이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2.1% 늘었다. 


NHN데이터, 무신사 큐레이터 파트너십 이미지. [사진=NHN데이터]
NHN데이터, 무신사 큐레이터 파트너십 이미지. [사진=NHN데이터]

◇DM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으로 고객 맞춤 서비스


NHN데이터는 인스타그램의 성장세에 집중했다. 국내에서 인스타그램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고, 향후 더 확대될 것으로 본 것이다. 이에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자동화 설루션을 선보이고 시장 선점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이 솔루션의 핵심인 '소셜비즈'를 활용해 기업들은 하나의 콘텐츠 영역 안에서 다른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는 캐러셀 방식으로 DM을 자동 답장할 수 있다. 


캐러셀은 하나의 콘텐츠 영역 내에 여러 개의 서로 다른 콘텐츠를 표시할 수 있는 컴포넌트다.


또 사진과 링크 버튼이 달린 형식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링크에 구매 정보, 가격 등 제품 정보까지 넣어서 DM으로 발송할 수 있다.


기업들은 소셜비즈로 자동화 메시지를 활용해 고객에게 상시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 창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DM을 활용해 기업의 미니 홈페이지의 기능을 하게 되는 것이다. 고객과의 DM 창에서 이벤트, 고정 메뉴 역할 등도 수행해 원활한 소통을 돕는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소셜비즈 사용 이후 일부 회사 기준 공식 홈사이트 평균 유입이 60% 이상 높아졌다"며 "나아가 고객센터 고객서비스(CS)로 활용하거나 공식 홈페이지 유입을 늘리는 경우도 많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셜비즈라는 툴이 자동화 솔루션만이 아닌 개인·기업이 잘 하지 못하는 인스타그램 마케팅 역할 기능을 높일 수 있는 도구"라고 덧붙였다.


(왼쪽부터) 김민섭 NHN데이터 소셜비즈 사업부 이사, 이진수 NHN 데이터 대표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곽유미 기자]
(왼쪽부터) 김민섭 NHN데이터 소셜비즈 사업부 이사, 이진수 NHN 데이터 대표가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곽유미 기자]

◇여러 산업군에서 마케팅 효과 나타나···기능별 상품 다변화 등 계획


소셜비즈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 기업에서도 마케팅 효과를 보고 있다. 패션 플랫폼 무신사는 무신사 큐레이터와 소셜비즈 파트너십을 진행한 결과, 무신사 큐레이터의 전체 거래액이 85% 늘었고, DM 발송 대비 링크 클릭률(CTR)도 69% 증가했다.


오프라인인 인스타그램에서 팝업을 여는 '팝업 인스타'에서도 소셜비즈를 활용해 마케팅 효과를 내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 웨이크메이크는 팝업 계정 생성 후 일주일 내 팔로워 수가 1000명대로 증가했고, 론칭 라이브 참여 DM 링크 CTR은 100% 늘었다.


소셜비즈는 글로벌 기업 '매니챗'과 경쟁하며, 계정 정지 방지 기능과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매니챗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자동 응대 챗봇 플랫폼이다. 매니챗 유료 버전 가격은 기본 프로 플랜은 월 10달러(약 1만3000원), 비즈니스 플랜은 월 15달러(약 2만원)선이다.


소셜비즈는 기본 개인 고객은 5000원부터 가격이 형성돼 있다. DM을 주고받는 사람이 많아지면 비용이 늘어난다. 엔터프라이즈 요금은 온보딩(On-boarding)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은 15만원부터다. 


NHN데이터는 소셜비즈 론칭 이후 3년을 전환점으로 보고 있다. 우선 기능에 초점을 맞춰 적극적으로 고객 피드백(VOC)을 수용할 계획이다. 1단계로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주요 국가 안에서 볼륨 스케일업을 통해 매출 성장에 다가간다는 구상이다. 또 기능별 상품 다변화, 솔루션 자체 뿐 아니라 서비스로서의 가치 제공을 시도할 계획이다.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솔루션을 활용해 과거 대비 많게는 10배에서 몇십 배 등 반응이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어 담당자들이 선호한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며 "그만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마케팅을 하는 것 자체가 효과가 높고, 현재도 여러 산업 군에서 레퍼런스가 나오고 있는 단계라고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굿모닝경제 곽유미 기자

출처 : 굿모닝경제(https://www.good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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