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네이버스토어 연동에 일본 진출까지...NHN데이터, 소셜비즈 판 키운다

  • 3일 전
  • 2분 분량

나노·마이크루 인플루언서 부상...'진정성 마케팅' 전략 탄력

링크·인사이트 넘어 AI 접목까지..."데이터 분석 역량이 강점"


"지금 이 순간 원하는 것을 더 빨리 파악하고 답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지난 19일 경기 판교 NHN 사옥에서 만난 이진수 NHN데이터 대표는 최근 마케팅 시장 변화에 대해 이 같이 규정했다. 고객군을 사전에 분류해 두고 마케팅을 집행하던 과거의 방식보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수요를 대화 속에서 포착해 즉각 대응하는 초개인화 마케팅의 효용이 커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NHN데이터 인스타그램 기반 마케팅 솔루션 '소셜비즈'의 진화 방향도 이런 흐름과 닿아있다. 소통을 중시하는 인플루언서 시장 재편 흐름에 맞춰 자동화 기능을 고도화하고 AI 접목까지 서비스 외연을 넓히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향후 마케팅 생태계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제품을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NHN DATA 이진수 대표
NHN DATA 이진수 대표

소통 중요성 ↑...초개인화 시장 분석 역량 '강점'

이 대표는 "NHN데이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과 가치 창출을 돕는 기술 리더십 기업을 지향한다"며 "현재 가장 집중하는 시장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라고 말했다. 소셜비즈의 기능 고도화도 인플루언서의 수요에 바탕을 두고 있다. 브랜드 마케팅 시장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향도 염두에 두고 있다.

그는 "예전에는 셀럽이나 연예인을 내세운 광고형 캠페인의 성격이 강했다면 최근에는 취향과 가치관이 맞는 팔로워 집단 안에서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더욱 중요한 성과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했다. 팔로워와 더 자주 소통하는 이들을 뜻하는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의 비중이 커지면서 이들을 위한 자동화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는 게 설명의 골자다.

소셜비즈는 2024년 1월 론칭 후 댓글이나 스토리 멘션, 다이렉트(DM) 등을 활용한 자동화 기능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댓글을 단 이용자에게 구매 링크를 보내거나 정해진 조건에 맞춰 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는 식이다.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플랫폼 안에서 원하는 답을 빠르게 얻고 필요할 때 외부 사이트로도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성과도 나왔다. 한 브랜드 고객사는 소셜비즈 도입 이후 이벤트 기간 매출 볼륨이 이전 대비 800% 증가했다. 또 다른 관광 서비스 업종 브랜드는 DM 자동화와 메시지 기능을 함께 활용해 홈페이지 유입률이 이전 대비 60% 늘었다. 자동응답 수준을 넘어 전환 흐름을 매끄럽게 설계한 점이 효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생략]

* 출처: 테크M <임경호 기자> lim@techm.kr

 
 
bottom of page